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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o One Energy Corp CUDBF



GREY:CUDBF - Post by User

Post by longshortmanon Aug 27, 2014 9:09pm
584 Views
Post# 22884529

Full Translated Text From Chairman Lee in Korean Bus. Daily!

Full Translated Text From Chairman Lee in Korean Bus. Daily!전 세계 석유자원은 점차 고갈되고 있다. 유전개발을 위해 전 세계가 경쟁하고 있다. 석유자원 비 보유국들은 물론, OPEC을 대표들도 에너지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는 미래성장의 보고이기 때문. 유전개발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상황이다. 국내기업인 KMDC가 세계 유수기업들과의 경쟁을 뚫고 국내 최초 외국기업과 개발·지분투자 병행을 이끌어냈다. 다음은 이영수 KMDC 회장과의 일문일답.

The world's oil reserves are gradually being depleted, and as such, there is worldwide competition for oil development. Representatives of OPEC are just one of many who are competing to get into developing resources, in order to grow the future of energy. Oil development can play a significant role in a nation’s economy. KMDC was the first Korean company to invest in equity and developing oil fields. The following is a Q&A session with Chairman Lee Young-Soo of KMDC.

- 캐나다 회사와 계약 체결을 축하한다.
Congratulations on the Joint Venture Agreement.
▲전세계가 에너지 전쟁중이다. 신흥 경제국으로서 세계경제의 중심이 되어 가고 있는 중국의 경우,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석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외에 각국의 국영석유회사 및 메이저 회사들의 경우는 오랜 기간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유전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자원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상황이다. 우리 회사도 국익차원에서 에너지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미얀마 사업실패를 거울 삼아 당시 만났던 캐나다 기업과 손잡고 본격적인 유전개발에 참여한다.

There is a global energy war. Many emerging countries are focusing on the oil business; for example, China is investing huge capital to secure oil fields and developing resources. While emerging countries must rely on monetary investments to secure oil business, large national oil companies are able to rely on their own skills and past experience. Korea is only now beginning to break into the oil business, and our company’s venture is a matter of national interest. After failing business in Myanmar, we are now moving forward with Canadian companies.

- Petro One 체결 내용을 알고 싶다.
What was the agreement with Petro One?
▲국내중소 유전개발업체인 KMDC가 캐나다 사우스캐처원과 마니토바 지역의 유전개발 사업에 공식 참여한다. 캐나다의 유전개발 전문회사인 PetroOne과 지난 7월 28일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Petro One은 캐나다의 소규모 유전개발회사다. 세계적인 유전 개발회사인 액슨모빌 출신의 은퇴 기술자들을 영입해 전문적으로 유전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오퍼레이션 경험이 충분해 캐나다 유전개발 업계에서도 주목 받는 업체다.

KMDC will develop oil fields in southern Saskatchewan and Manitoba. A formal contract was signed with Petro One on July 28 in Seoul. Petro One is a junior oil development company that has recruited retired geologists and technicians from Exxon Mobil. The company has a wealth of experience in the oil development industry.

-사업의 전개방향은.
What is the direction of the business?
▲1억불을 투자했다. 개발투자금이 회수되는 시점(Pay Out)까지는 65:35의 비율로, 이후부터는 50:50으로 수익을 나누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지분투자는 약 3백만불 정도의 주식을 배정받았다. 안전한 사업이다. 이 회사가 상장되니 현재 49불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가 매입한 가격은 25불이다. 현재 가치로만 봐도 투자는 성공적인 셈이다.

$100 million will be invested. Revenue shares will be 65:35 until the Pay Out; after Pay Out, revenue will be shared 50:50. $3 million will be invested in equity. Petro One is trading at 49 cents, but we have purchased at 25 cents. Looking at this, it is already successful.

- 앞으로 수익 전망은 어떤가.
What is the potential profit?
▲우리와 Petro One이 계획하고 있는 1차 개발 유정수는 12개 공으로 시추위치와 인접한 생산 광구(300~1000m거리위치)의 평균 생산량이 일일 200~500배럴 정도로 적잖은 수익을 실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가능하다고 본다.

In Phase 1, we will be drilling 12 wells that are between 300 to 1000m away from other producing wells. Those wells are producing 200 to 500 barrels per day, and therefore we can expect similar numbers or higher.

-미얀마 사업의 실패를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After failing Myanmar, you have made it back.
▲미얀마 사업은 아쉽다. 유전 개발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던 시절 정치공세로 인해 국내에서의 자금 조달이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3월 우리가 포기한 미얀마 해상 광구 A5는 글로벌 에너지사인 미국의 쉐브론에게 넘어갔다. 세브론은 지난 3월 26일 미얀마 정부에 수천만 불을 주고 이 광구를 사들였다. 같은 날 자사가 가지고 있던 또 다른 광구인 A7의 경우 영국 국영가스외사인 BG와 호주 국영석유회사인 우드사이드가 구성한 컨소시엄에 개발권이 넘어갔다. 우리는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우리가 포기한 사업권을 해외 유수 업체에서 10배 이상 비싼 가격에 매입해 유전개발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10배 이상 벌 수 있는 돈을 놓친 셈이다.

The Myanmar business was a disappointment. At the time, we were not able to raise enough funds for oil development due to political attacks from the opposition party. In March of this year, A5 was bought from Chevron Global Energy, which we were involved with before. Also, A7 was bought by a consortium of British National Gas and Woodside, the national oil company of Australia. Those companies paid 10 times more than what had paid. We lost a great opportunity where we could have earned 10 times more.

- 정치적인 희생양이 되어 세계가 주목한 개발권이 날아갔다.
A great opportunity was lost because of politics.
▲그렇다. 지난 2011년 8월 최초로 미얀마에 가스전 개발권을 따냈지만 야당의 허위폭로로 물거품이 됐다. 당시 민주당 우제창, 조정식 의원으로부터 연일 “KMDC는 페이퍼 컴퍼니다” “미얀마광구는 드라이(빈)광구다”“편법 우회상장을 시도하고 있다”는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수백억원의 투자손실을 입었다. 미얀마 광구 개발권을 반납하게 됐다. 억울한 생각에 이들 국회의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승소를 했다. 그러나 개발권은 이미 날아갔다. 정치적인 이유에서 기업이 희생을 당한 것이다.

In August 2011, KMDC had the rights from the Myanmar government to be the first to conduct offshore gas development. Because the opposition told the public, “KMDC is a paper company,” and “Myanmar fields are dry,” we suffered the loss of millions of dollars in investments. We had to return the right to develop to Myanmar. After that, we filed and won a lawsuit against the opposition. However, it was already too late to get development rights back. The company was crucified for political gain.
-실패를 통해 얻은 것은.

What have you earned from your failures?
▲실패를 했지만 기회도 됐다. 당시 해외 쪽과의 접촉을 하다가 캐나다의 Market One이라는 회사와 접촉을 했던 게 인연이 되어 이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Market One으로부터 지난 4월 공식제안을 받았다. 지난 5월 17일 캐나다사와 MOU를 체결했다.

Failure opened doors for new business. In contacting other companies for resource business, we came into contact with Market One. And in April, we received a formal proposal from Market One. An MOU was signed on May 17 with Petro One.

- 회장께선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1 공신이다. 정치와 사업은 불가원발가근의 원칙이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You, Chairman Lee, were a backer of former President Lee and current President Park. What do you think about the idea that politics and business can work together?

▲미얀마 사업을 통해 많은 것을 공부했다. 정치적으로 희생됐다. 명예훼손을 당했다. 승소를 했지만 사업은 이미 깨졌다. 그래서 생각했다. 정치와 기업은 불가근불가원의 원칙이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에 관심은 있다. 하지만 정치를 직접 하는 것보다 산업보국을 통해 애국하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젠 정치적인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KMDC가 다시 캐나다 유전개발회사와 함께 유전개발 및 지분투자 계약을 맺은 것은 과거 정치권의 발목잡기로 실패한 전례를 거울삼아 제대로 된 자원외교를 해보자는 것이다. 그렇게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다시 시작하는 데에 알맞은 발판을 찾은 느낌이다.

I learned a lot from the Myanmar project. We were a political sacrifice and suffered defamation. Even though I won the lawsuit in the end, I believe that although business and politics can never be separate, these two should not be too close either. I am interested in politics, but I do not want to be a politician. Bringing resources to Korea is my service to the nation. It is my hope that politics will not interfere with this business venture in the way that it did with the Myanmar project. I want to help contribute to the nation’s economy and pave the way in this business.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있다.

You are very patriotic.
▲실패와 위기 속에서 견딜 수 있던 것도 투철한 애국관 때문이다. 내가 미얀마 사업에서 실패한 것은 국가의 이익보다 야당의원들에 당리당약에 희생된 것이다. 앞으로 그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길 바란다. 여야 할 것 없이 어떤 것이 국가를 위한 것인지 생각하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 행동했으면 한다. 세계가 자원 전쟁을 벌이고 있다. 기업의 발목을 잡고 손실을 입히는 일이 반복된다면 기업은 기업대로, 국가는 국가대로 큰 손해일 뿐이다. 앞으론 여야가 국가수익 이익에 협력해야 한다

Having this patriotic mentality is how I am able to withstand failure. We were the victims of political scandal at the hands of the opposition members. I hope that this does not happen again in the future. Both the majority and minority parties should always act for the benefit of the country. The world is engaged in a resource war. If politics were to interfere in this, loss of business would also mean a national loss. In the future, political parties need to work together for national profit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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